푸본현대생명 서울지점 강민숙 설계사
고객 일을 내 일처럼 여기는 상부상조의 정신
강민숙 설계사는 25년 전, 태아 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보험회사를 직접 찾아왔다. 그리고 그 인연으로 보험설계사가 되었다. 보험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한 건의 계약 체결보다는 고객의 가정에 맞는 재무설계를 통해 최고의 보장과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ditor 채서진 Photographs 고인순
태아가 맺어준 보험업과의 인연
강민숙 설계사에게 1996년은 아주 특별한 해이다. 그 해에 결혼을 하고 출산을 했으며, 평생 업으로 삼을 보험설계사가 되었으니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을 모두 얻은 해이기 때문이다. 당시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던 강민숙 설계사는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한 상태에서 태아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보험회사를 찾았다.
“임신으로 휴직 중이었는데 보험회사 소장님께서 보험에 관한 교육을 받아보라고 부탁하셔서 교육을 받았고, 또 시험만 봐달라고 하셔서 시험까지 보게 되었어요. 태아 보험을 가입하려고 찾아갔는데, 결국 다니던 외국계 회사를 그만두고 설계사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가 스물다섯 살인데, 아이 나이하고 제가 보험설계사로 일한 햇수하고 같아요.” 보험회사 방문으로 인해 인생은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당시만 해도 보험설계사에 대한 인식보다는 외국계 회사에 대한 인식이 더 좋았지만 강민숙 설계사는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금세 깨달을 수 있었다.
“보험업계에 와보고 나서 제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해진 급여가 아니라 자신이 일하는 대로 급여가 오르는 걸보며 다른 세계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강민숙 설계사는 일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칙과 기본 지키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무엇보다
9시 출근과 7시 퇴근을 충실하게지켜왔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7시 이후, 그리고 주말에는
철저하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확보했다.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
강민숙 설계사는 일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칙과 기본 지키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무엇보다 9시 출근과 7시 퇴근을 충실하게 지켜왔다. 장기간 같은 일을 하다보면 느슨해지기도 쉽고 또 일이 잘 될 때는 무리하면서 욕심을 내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생활의 리듬도 바뀌고, 실적도 오르락내리락 하기 쉽지만 강민숙 설계사는 기본을 지키며 매일 같은 호흡으로 일했다. 그리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7시 이후, 그리고 주말에는 철저하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확보했다.
“잘되면 잘 되는대로, 안되면 안 되는 대로 꾸준하게 기본을 지키려고 했습니다. 지나치게 욕심을 내거나 업적에만 치우치지 않으려고도했어요. 일을 하면서도 가족을 위한 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잡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과한 친근감은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강민숙 설계사는 지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친절함과 온화함을 지니고 있다. 딱 적절한 온도가 느껴져서 편안하고 동시에 신뢰감이 생긴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있어서도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은 큰 도움이 된다.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찾는다
강민숙 설계사는 25년 동안 변함없이 같은 자리에 머물렀지만, 그사이 보험업계는 지각변동을 겪으며 회사 이름이 4번이나 바뀌었다. 회사 이름이 바뀌는 상황에서 고객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강민숙 설계사가 변함없이 그 자리에 버티고서 있었기에 고객들도 불안감을 덜 수 있었다.
사람이 하는 말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분명해진다. 강민숙 설계사가 계약할 때 고객들에게 건네는 ‘끝까지 관리하겠다’는 약속은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빛을 발한다. 고객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에도 진정성을 담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이었다.이직의 기회도 많았고 스카우트 제의도 많았지만 끝까지 관리하고 책임지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저버릴 수 없었다는 강민숙 설계사의 성실함과 꾸준함을 결국은 고객들이 인정해주었다. 그 결과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며 재무설계를 의뢰하는 고객들, 소개를 해주는 고객들이 늘어났다.
강민숙 설계사는 고객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여긴다. 자영업을 하거나 사업을 하는 고객이 있다면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다. 심지어 고객이 아니더라도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기꺼이 힘을 보탠다.
“거리가 좀 있는 운전면허 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회원을 모으면 셔틀버스를 보내주겠다고 해서 아파트에서 20여 명을 모집했습니다. 그게 인연이 되어 이후에도 계속해서 소개를 많이 시켜드렸어요. 학원 원장님께서 너무 고마워하시며 자녀들 보험을 가입하셨고, 재무 설계도 맡아달라고 하시면서 큰 고객이 되어주셨죠.”
강민숙 설계사는 고객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여긴다.
자영업을 하거나
사업을 하는 고객이 있다면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도움을 줄 수 있는방법을 연구한다.
K N O W H O W
전화 통화로 스킨십을 늘리고 소통하라
고객들에게 수시로 안부 전화를 하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의 근황을 체크하고, 가입한 보험에 대해 궁금한 점은 없는지 재차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고객들은 어떤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가입한 보험이 무엇이고, 어떤 보장을 받는지에 대해서 다시 알려 주면, 고객들은 설계사가 관심을 갖고 꾸준히 관리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고 만족도가 커진다.
수상여부
- 우수인증설계사(5회 달성)
- 골든펠로우(2회 연속 달성)
- 현대라이프 ANNUAL AWARD 수상
주변을 살펴보며 도움이 되는 일이 없을지 먼저 나서고 상부상조의 마음으로 앞장서서 살피는 것, 무엇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으로 다가서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통하기 마련이다. 강민숙 설계사는 후배들에게 당장 성과가 없어도 좌절하지 말라고 조언하며 인내와 끈기만이 장수하는 설계사가 되는 비결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성실함과 꾸준함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스스로도늘 다짐합니다. 고객을 대할 때는 나의 가족처럼 생각하고, 믿어주고,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계약 한 건을 체결하는 것이 우선되어서는 안 되고, 고객의 가정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재무 설계를 제대로 해서 고객이 보장을 잘 받고, 만족할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습니다.” 강민숙 설계사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함없이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계속 성실하게 관리해주는 설계사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평생 일하고 싶다는 강민숙 설계사는 아이가 생겼을 때 보험가입을 위해 직접 보험회사를 찾아왔던 그 마음을 간직한 채 앞으로도 계속 고객들을 만날것이다. 보험은 가장 소중한 사람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PROFILE
이름 강민숙
회사 푸본현대생명
지점 서울지점지점
주소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27, 대륭서초타워 20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