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TIFIED INSURANCE CONSULTANT 메트라이프 울산지점 김경인 설계사
진정성과 꾸준함으로 고객에게 믿음을 준다
김경인 설계사가 메트라이프에서 일하기 시작한 것이 1993년 2월이었으니 벌써 27년 차가 되었다. 27년 이라는 세월의 무게감만으로도 이미 그녀의 성실성과 꾸준함은 증명된 바나 마찬가지다. 고객의 이익을 우선한다는 진정성을 갖고 고객을 만나왔다는 김경인 설계사, 앞으로도 고객 곁에서 믿음을 주는 든든한 설계사로 살아갈 것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있었다.
Editor 채의병 Photographs 이승헌
친밀하고 편안하게 다가선다
김경인 설계사는 부드럽고, 다정한 말투로 만나는 순간부터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 처음 만났는데도 잘 아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친밀감은 설계사로서 최고의 장점이기도 할 것이다. 설계사가 되기 전 운영했던 아동복 가게에서 많은 고객을 만났던 경험도 설계사로서 일하는데 큰 자산이 되었다.
“울산에서 태화강이 보이는 십리대숲 근처에서 태어났는데 일곱 자매 중 넷째였던 탓에 어린 시절부터 언니, 동생들과 두루 어울리며 사는 법을 자연스레 터득했고 긍정적인 성격을 갖게 되었습니다. 가게를 하면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변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김경인 설계사가 메트라이프에서 일하게 된 것도 가게에서의 인연 때문이었다. 가게에 오던 단골 고객 중 한 명이 메트라이프 설계사였는데, 그 인연 덕에 김경인 설계사는 메트라이프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 때가 1993년이었고,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는 오롯이 메트라이프 설계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기나긴 여정이었다.
“저희 가게의 단골 고객이 메트라이프에 다녔는데, 올 때마다 메트라이프 자랑을 하면서 회사 소개하는데 가보자고 했어요. 설명회에 가서 들어보니 보험도 꼭 필요하고, 메트라이프 회사의 복지가 좋다는 생각을 했지만 가게를 운영중이었기 때문에 바로 할 수는 없었죠, 그러다 나중에 우연히 가게 정리를 하게 되었을 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본과 원칙을 지킨다
설계사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김경인 설계사가 철칙처럼 지킨 것은 사무실로 출근하고, 밖에서 고객을 만나더라도 반드시 사무실에 들렀다 퇴근하는 것이었다. 일의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기본과 업무 준수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지점장과 매니저 등 선배의 조언과 지시사항도 잘 따르기 위해 노력했다. 경험이 많은 선배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다보면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목표를 설정해주시는 대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하다보면 고객분들께도 적극적 다가갈 수있고 결국 모두가 윈윈할 수 있습니다. 설계사로서 해야 할 기본적인 것들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김경인 설계사는 입사 후 하루 30곳을 방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일에만 매진했다. 점심과 저녁 식사는 꼭 고객들과 함께 했다. 그렇게 일하다보니 8년 뒤에는 22명의 설계사와 함께 일하는 팀장이 되어 있었다. 입사 27년 차인 지금도 여전히 처음 정했던 원칙들을 꾸준히 지키며 일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다.
메트라이프는 일주일에 3건의 계약을 하면 ‘스타’가 된다. 김경인 설계사는 스타 483주차로,약 11년째 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매주3건의 계약을 체결하려면 특별한 영업 노하우가 있어야 할 것 같지만, 김경인 설계사는 그저 고객들이 필요로 할 때 성심을 다해 도와주는 것뿐이다.
K N O W H O W
마음은 따뜻하게, 머리는 냉철하게
설계사는 고객을 사랑해야 한다. 고객과의 정서적 교감은 무척 중요하다. 하지만 진정한 설계사라면 이에 그쳐서는 안 된다. 설계사는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재무 설계를 충실히 해줄 수 있어야 진정한 가치를 갖게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사에서 하는 교육에 절대 빠져서는 안 되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스스로를 늘 업데이트시켜야 한다. 고객을 만날 때 마음은 한없이 따뜻해야 하지만 머리는 냉철하게 유지할 것, 그래야 비로소 고객에게 꼭 맞는 포트폴리오를 계획할 수 있게 된다.
수상여부
- MDRT 2020(15회 달성)
- MPC(METLIFE PRESIDENT'S COUNCIL) 2020(20회 달성)
- 우수인증설계사 2020(13회 달성)
- MDRT 종신회원
- 서울대 은퇴설계 전문가 과정 수료
- MFP 9기 수료
절실히 필요로 하는 순간에 함께 한다
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아프거나 사고가 나면 그때야말로 설계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김경인 설계사는 필요한 절차며 서류를 안내해주고 곁에서 든든히 챙겨주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다. 혹시라도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보험청구를 한 경우에도 반드시 연락을 해서 안심을 시키고, 쾌유를 빈다는 편지를 보낸다. 다른 설계사가 그만두면서 연결이 된 고객들도 더 세심하게 챙기고,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준다. 그런 김경인 설계사에게 고객들이 의지하게 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김경인 설계사는 무엇보다도
자신이 하는 일에 몰입하고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포기하지 않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다 보면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김경인 설계사는 어린 시절 일찍 부친을 여의었다. 어머니 혼자 일곱 자매를 키워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경제적 어려움도 많이 겪으면서자랐다. 하지만 그 때는 보험이 흔치 않던 시절이었던 만큼, 보험이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조차 미처 하지 못한 채 살아왔다. 하지만 질병,사고, 죽음이 언제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것이 인간의 삶이고 그럴 때 보험은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설계사로 일하며 더욱 더 실감하고 있다.
“보험을 가입해서 20개월 정도 납입하다가 사업이 힘들어져서 해지해야겠다는 고객이 있었는데, 제가 일단 자동이체 직납으로 변경해두면 두 달은 더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만류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 뒤에 사고가 나서 장애가 생겼고, 6개월 동안 입원을 해야만 했죠. 가슴이 먹먹했지만, 그나마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 일은 정말 알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속을 지키고 신뢰를 얻는다
고객들이 보험금을 타고, 그 보험금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경우들을 보며 김경인 설계사는 자신이 하는 일이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 김경인 설계사의 딸도 최근 메트라이프에 입사를 했다. 보험을 천직으로 삼으며 열심히 일하는 엄마를 보며 그 모습을 닮고 싶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이제 선배이자 후배이고 동료로서 함께 일하고 있다.
“이 일을 일단 시작하면 롱런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누구나 힘이 듭니다. 그러나 나의 이익이 아니라 고객님의 이익을 우선하는 설계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김경인 설계사는 후배들에게 많은 조언을 건넨다. 자신 역시 조언해주는 사람이 더 많았더라면 어려움을 조금 덜 겪으며, 더 좋은 설계사로 성장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 때문이다. 그녀는 우선 무엇보다도 자신이 하는 일에 몰입하고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포기하지 않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다 보면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고객을 가족처럼 진심으로 대했고, 언제나 솔직했기 때문에 고객분들도 저를 믿어주셨습니다. 덕분에 우수인증설계사도 될 수 있었고 MDRT도 달성할 수 있었어요. 저에게는 고객 한분 한 분이 모두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이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김경인 설계사는 80세까지 일할 생각이다.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하고, 고객과의 약속이기도 하다. 그때까지도 처음 입사했을 때의 그 마음 그대로 매일 고객을 만나고, 매일 진심을 다하고, 가장 믿음직한 설계사로 든든하게 고객의 곁을 지킬 것이다.
PROFILE
이름 김경인
회사 메트라이프
지점 울산지점/대표FSR
지점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160, 10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