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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과 현장을 오가며 하루를 바쁘게 움직이는 개발1부1팀 전준혁 대리. 그의 노력은 2분기 개점왕(G형 개점왕 포함)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빛을 발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점포 개발 자체가 곧 혁신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는 그의 하루를 들여다보았다.

 

글_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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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서초동에 위치한 강남영업개발사무실로 

출근도장을 찍는다

현장 근무가 많기 때문에 사무실에 있는 동안 

보고부터 결재와 회의까지 각종 서류 업무를 발 빠르게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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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영업3팀 서현준 대리와 함께 대체점 찾기에 나섰다. 

대체점을 할 만한 곳을 찾아 

매의 눈으로 골목 여기저기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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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한 점포를 찾아가서 점주님들과 

미팅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만난 분은 세 점포를 오픈한 

복수점 운영 점주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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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눈여겨 봐둔 물건의 거리를 측정하러 간다. 

일명 ‘돌돌이’라고 부르는 장비로 실측을 하는데, 

때로는 지도보다 실측이 더 정확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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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과 트렌드는 눈 깜작할 사이에 바뀌는 법. 

어디선가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또다시 새로운 물건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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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독자 분들께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2012년 1월에 입사하여 삼성전자본점 매니저를 거쳐 SC로 1년 활동한 뒤, 2013년 11월 SP로 발령받아 현재 관악구 점포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2분기 개점왕으로 선정되셨는데요. 소감이 궁금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왔을 뿐인데, 어떻게 하다 보니 개점왕까지 되었네요. 앞으로 3분기, 4분기에도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데, 그렇게 못할까봐 개점왕이라는 타이틀이 조금은 부담도 되네요(웃음). 남은 2016년도 좋은 점포를 많이 개발하겠습니다.

 

Q. 스스로 개점왕이 되신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늘 개점왕이 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좋은 점포를 많이 개점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주로 투자 대비 수익률이 좋은 점포, 투자비가 상식선에서 합리적인 점포를 개점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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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입SP분들을 위한 점포 개발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주로 개발하실 때 어떤 부분에 주목하시는지요?

한마디로 ‘나라도 할 것 같은 점포’를 개발하려고 합니다. 참 간단명료하지요(웃음)? 제 눈에 좋은 점포가 점주님들 눈에도 좋은 법이니까요.

 

Q. 이제까지 개발한 점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점포가 있다면요?

한번은 중국인 점주님이었는데요. 담배소매인 신청 마감일이었는데, 오후 2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셨지 뭐예요. 정말 시간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계약부터 담배소매인 신청까지 짧은 시간 안에 다 끝내야 했으니까요. 지금 다시 생각해도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Q. 근무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제가 개발한 점포 매출이 잘 나왔을 때,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았던 점주님이 점포 운영으로 얼굴이 활짝 피셨을 때입니다.

 

Q. SP로서 고충도 있으실 텐데요. 주로 어떻게 극복하시는 편인가요?

예상보다 매출이 잘 나오지 않는 점포가 있었는데요. 점주님이 저와 회사를 믿고 투자를 한 건데 좀처럼 매출이 오르지 않아 초조하고 죄송스러웠지요. 결국엔 인근에 있는 점포를 다시 소개해드렸고 지금은 매출이 아주 잘 나온답니다. 즉, A/S를 해드린 셈이지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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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BGF인이라면 혁신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특히 SP에게 혁신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개발이라는 업무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거잖아요. 슈퍼 자리를 제외하고는 그 자리가 편의점을 해서 잘 될지 누구든 확신할 수 없는 거니까요. 예를 들어 지금 그 자리가 세탁소인데 장사가 잘 안돼요. 근데 그 자리에 편의점이 들어오면 잘되는 자리일 수도 있는 거죠. 상권조사를 하고, 매출을 예상하고, 실제로 점포를 오픈하고, 지켜보고, 개점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활동 자체가 혁신의 일환 아닐까요? 편의점이 아닌 곳, 편의점을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편의점을 개점하고 성공하는 것이니까요.

 

Q. 2016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앞으로의 목표 및 계획이 궁금합니다.

꾸준하게 개점해서 연말에도 개점왕이 되는 게 제 목표입니다(웃음). 앞으로도 열심히 발로 뛰는 SP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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