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F가족들과 함께하는 댓글 달기 이벤트 ]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고민인데요~!!
업무 효율을 높이는 BGF가족들만의 아이템(방법)은 무엇인가요?
댓글을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예시1] 포스트잇_해야 할일을 작성한 후 처리할 때마다 지우면 일의 속도가 오른다.
[예시2] 서류파일_점포별 데이터를 분류하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 참여방법 ]
[ 참여기간 ]
10월 17일(월)~10월 21일(금)
[ 당첨자 발표 ]
11월 1일(화)
팀장님께 메신저를 보냈습니다. “배고프다, 먹을 것 좀 사와라”
네, 사람을 착각했습니다ㅠ.ㅠ
여유롭게 웃어넘기시며 카드를 건네주시던 임현식 부장님, 건강하신가요?
저는 개발2부3팀 김대원 대리와 이름이 같습니다.
[에피소드1]
아무 이유 없이 회사에서 준 돈!
알고 보니 동명이인의 결혼 축의금?! 돈을 다시 뽑아 송금해줘야 했습니다.
그래도 이때는 직급이 달라 구분이 가능했습니다.
[에피소드 2]
갑자기 울리는 메신저, 한참동안 후배 SC가 반말을 합니다.
정중하게 나 아니라고 답변을 달았는데, 장난 치냐며 오히려 더 막말(?)을 하더군요.
이때는 김대원 주임이 대리로 진급하여 구분이 어려웠습니다.
[에피소드 3]
가끔 관련부서에서 전화가 옵니다. 그것은 바로 개점 관련 전화!!!
이제는 자연스럽게 대응해주는 스킬이 생겼습니다.
우리 모두 메신저, 메일, 전화 등을 할 때 소속, 이름, 직급을 다시 한 번 확인합시다~^^
퇴근시간 때 팀장님이 어디 가셨어요.
급한 마음에 얼굴을 뵙지 않고 부랴부랴 짐을 싸서 나갔지요.
혹시나 엘레베이터에서 볼까봐 계단으로 내려간 순간,
뒤에서 어디 가냐고 물어보시는 팀장님!!
그날 ‘칼퇴근’은 커녕 ‘야근’만 했네요ㅠ.ㅠ
매니저 근무를 마치고 본사에 디자인팀으로 발령받은 지 보름이 채 되지 않던 시절입니다.
저녁 8시 반경, 발렌타인데이 대응으로 인한 야근으로 예민해질 수 있던 시각.
마케팅팀 ‘이용구’ 대리를 물류팀 ‘이용규’ 주임으로 착각하여 메신저를 보냈습니다.
(그 당시 대리님은 마케팅팀 소속 대리님, 이용규 주임은 동기)
나 : “모하냐? 집에 왜 안가냐?ㅋㅋ”
이용구 대리 : “???”
대리님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시며 신속히 8층으로 올라오셨습니다.
그 이후로 메신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좋은 습관이 생겼습니다^^
신입사원인 저는 신입사원들을 비롯해 부장님, 팀장님과 단체 회식을 한 적이 있습니다.
회식 장소로 향하던 길, 저희 팀장님께서
‘OOOO식당으로 다들 모일 수 있도록 동기들에게 전달해주세요’라고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빠르게 지도를 캡처해 동기 카톡방에 ‘OOOO식당으로 다들 와’라고 보냈지요.
1초 후 바로 동기 카톡방이 아니라, 상사가 있는 카톡방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회사에서의 카톡방 실수,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