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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 마디, 작은 손짓에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있다. BGF휴먼넷 이기용 대표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리테일에서 휴먼넷으로 둥지를 옮긴지도 어느덧 일여 년. 소통과 공감이 구성원들을 하나로 만들고, 그것이 비로소 휴먼넷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하는 그를 만나보았다.

 

글_편집실 사진_장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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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향한 따뜻한 시선

BGF리테일로 입사해 상품본부장를 거쳐 휴먼넷으로 영역을 넓힌 이기용 대표. 25년 동안 BGF인으로서 영업, 개발, 상품 등 도전을 멈추지 않은 그이기에 새로운 도전이 그리 낯설지 만은 않았다고 한다.

“BGF하면 열정과 도전의 DNA를 갖춘 사람들이 모인 곳 아닙니까. 활동무대가 달라졌다고 해도 제게는 기존 업무의 연장선상이라고 생각되기에 조금의 망설임이나 두려움도 없었습니다. 제 하루 스케줄이요? 아침 6시 30분에 점포효율서비스팀의 재고조사를 알리는 메시지를 시작으로, 각종 경제신문을 스크랩한 뒤 리테일과 협업을 기반으로 조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최근에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SNS를 활용해 업무일정이나 내용 등을 공유하며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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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이야말로 휴먼넷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라고 말하는 이기용 대표. 업무 특성상 리테일과의 협업이 많은 만큼 상대방에 대한 공감능력이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권역, 운영지원본부, 사업조정실, 재무지원실, 정보시스템본부, 고객지원팀 등 리테일과 협업을 진행하다 보면 소통과 공감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는 팀워크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성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지요. 이때 한 배를 탄 직원들이 힘차게 노를 젓고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바로 리더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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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은 나 자신부터 변화하는 것

소통과 공감은 상대방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는 그는 직원들의 자기소개서를 모두 읽어볼 만큼 애정이 남다르다. 또한 개인의 특징을 일일이 기억해뒀다가 안부를 물으며 한 발 먼저 다가서는 그다.

“가령 자녀는 잘 크고 있는지, 부모님은 건강하신지 직원들의 안부를 묻곤 하는데요. 이러한 작은 관심이 상대방에게는 소통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바라보면 크게 이해 못 할 일도 없거든요. 마음의 문을 먼저 두드리는 일은 생각보다 쉽고, 그 효과는 훨씬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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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사내 교육에 참여한 이기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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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4,000호점 개점 기념식 후 식사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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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8월 1일, CU 1호점 오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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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공로상을 받는 이기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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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푸드플래닛 준공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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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BGF 화합행사 당시



BGF하면 혁신을 빼놓을 수 없는 법. 그가 생각하는 혁신은 BGF의 방향과도 일치한다. 바로 나 자신부터 변화하는 것. 혁신을 즐길 수 있어야 성공한다는 것이 그의 경영철학이다.

한편, 종종 점포를 순회하며 고객을 관찰한다는 그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일이 결국엔 BGF를 발전시키는 큰 힘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트렌드를 파악하고 대응법을 찾음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스태프 출퇴근 및 급여 등을 시스템화하여 업무효율성을 극대활 계획이다.

늘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걱정보다는 열정으로,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몸소 실천하는 이기용 대표. 그가 가진 긍정의 에너지는 휴먼넷, 더 나아가 BGF를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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