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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을 위한, 임직원들에 의한, 임직원들의 BGF 웹드라마가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드라마에는 가상의 영업팀 내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카메라 테스트 과정을 통해 5명의 주인공이 탄생한 BGF 웹드라마 오디션 현장을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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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_편집실 사진_장승원



“혹시 지금 ‘업무만으로도 바쁜데, 무슨 웹드라마야, 이걸 왜 하는 거야?’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영업부 전체 회의가 있는 월요일 아침, 대전 충남영업부 사무실을 찾은 BGF리테일 홍보팀 정수영 대리가 어렵게 말을 꺼냈다.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웹드라마를 기획하게 된 것은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진정한 우리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함입니다. 여러분의 업무에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일정을 짤 예정이니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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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제작!’이라고 쑥스럽게 이야기는 정수영 대리는 웹드라마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반드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충남영업부 올로케’로 진행되는 BGF 웹드라마는 전사 실적 꼴지인 영업2팀(가상의 팀)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으로, 출연진도 모두 충남영업부 직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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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웹드라마 제작팀이 충남영업부를 찾은 이유는 바로 카메라 오디션 때문. 3시간에 걸친 카메라 테스트로 5명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충남영업5팀 염두선 대리와 충남영업4팀 신동호 팀장, 충남영업5팀 김용국 주임, 충남영업2팀 김상엽 주임, 충남영업7팀 이영경 주임이 바로 그들이다.
 

BGF웹드라마
주인공들의 소감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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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영업5팀 김용국 주임 (김도진 주임 역)
제가 맡은 인물과 닮은 점이 참 많아요. 저 역시도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든요(웃음). 첫 웹드라마인 만큼 열정적으로 임하겠습니다.

▶ 충남영업2팀 김상엽 주임 (조인성 과장 역)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연기라서 부담감이 큽니다. 아직은 어떻게, 뭘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지만 도전해보려고요.

▶ 충남영업4팀 신동호 팀장 (장동건 팀장 역)
사실 걱정이 많이 됩니다. 업무에 소홀하지 않도록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업무도, 웹드라마 촬영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충남영업5팀 염두선 대리 (박보검 대리 역)
처음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하다 보니 자꾸 욕심이 생기네요(웃음). 이왕 맡은 거 열심히 하겠습니다.

▶ 충남영업7팀 이영경 주임 (문채원 대리 역)
갑자기 주인공으로 뽑히게 되어 아직은 당황스럽고 얼떨떨하지만, 워낙 재미있는 대사가 많아 즐겁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대본 리딩과 제작회의를 거쳐 충남영업부 사무실과 점포, 그리고 아름다운 대전 시대에서 현장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BGF 최초의 웹드라마가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 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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