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sidebar
open sidebar


국내외 참관객 및 바이어가 총 75,000명에 달하는 디자인코리아2016. 최근 HEYROO캐릭터 및 PB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BGF리테일 디자인팀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고객들에게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여 유통업계 디자인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7명의 팀원들을 만나보자.

 

글_편집실 사진_장승원




alt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사람들

BGF 및 CU와 관련한 모든 디자인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디자인팀. 그 중에서도 행사 홍보와 상품 디자인, 점포 그래픽을 메인으로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기업의 이미지를 일관되면서도 트렌드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구축하는 일명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2011년 업계 최초로 아이스파우치음료의 브랜드 개발을 위한 콘셉트 기획 및 디자인작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 당시 고객 호응과 매출 또한 역대 최고였지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2013년에는 ‘굿디자인’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input imageinput image

input imageinput image



팀원들이 최고의 디자인으로 꼽은 델라페는 타 기업에서 유사상품이 나왔을 만큼 큰 호응을 이끌며 디자인팀의 역량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그 뒤를 이은 라인 콜라보레이션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다시 한 번 디자인팀을 주목시켰다. 그들은 내년에 더 큰 야심작을 준비 중이라며 또 하나의 돌풍을 예고했다. 



alt



감각적인 디자인만큼이나 독특한 개성을 가진 팀원들. 세대를 아우르는 센스가이, 신상윤 팀장의 지휘 아래, 디자인팀의 기둥인 이선화 과장과 계신기 대리, 그리고 케이루를 연상시키는 밝은 미소의 김동욱 주임과 나문현 주임, 더불어 차세대주자인 임미아 주임과 이은지 주임까지 총 7명의 팀원들이 디자인팀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팀원들과 아이디어 회의나 디자인 평가 시간을 자주 갖는 편이에요. 디자인이라는 것이 정해진 답이 없다 보니, 혼자서 결정하기보다는 대화나 자료 공유를 통해 보다 나은 안을 찾고 있지요. 물론, 마감시간에 쫓겨서 어쩔 수 없이 마무리되는 일도 있지만, 늘 새로움을 추구하고자 노력합니다.”



input imageinput image



디자인코리아2016에서 펼친 디자인역량

팀원들은 최근 참가한 디자인코리아2016을 올해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그만큼 디자인팀에게 이번 전시는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고. 특히 HEYROO상품과 캐릭터를 집중 홍보한 그들은 캐릭터숍을 연상시키는 부스 연출을 통해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함과 새로움을 전달하였다. 또한 이번에 리뉴얼한 CU ‘내맘대로 꾹’을 체험한 고객에게 계절한정 과즙음료인 청도홍시와 제주감귤을 제공하고, SNS에 사진을 올리면 즉석에서 GET커피를 증정하는 HEYROO캐릭터 포토존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전시장 내 72석의 카페테리아를 설치하여 부스에 전시된 상품들을 구매 후 시식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input imageinput image

alt



“디자인코리아2016의 경우 대한민국 최대 디자인 전시인 만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75,000명의 관람객에게 자랑스럽게 선보일 수 있을 만큼 디자인팀이 자리 잡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요. 유통회사가 브랜드, 상품패키지, 그리고 캐릭터까지 디자인적인 관점에서 전시회를 열고, 평가받을 수 있다는 일 또한 이례적이고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남은 한 달도 브랜드 및 상품 디자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팀원들. 내년에는 또 어떤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scroll top

댓글쓰기

소셜 로그인

  • profile
  • 내용
     비공개

    댓글 0

    댓글삭제
    비밀번호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