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3주간 전국 6개 지역에서 펼쳐진 2016 BGF한가족마라톤대회. 제주부터 서울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열린 만큼 독특한 개성의 임직원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각자 저마다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린 이색 참가자들을 만나보자.
정리_편집실
일 년에 한 번 BGF가족들이 모여 뜻 깊은 날.
입사 후 마라톤 대회에 매년 참가하면서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10km라는 목표가 정해져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목표는
직원들 간의 단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마라톤복을 보면
소속감이 느껴집니다! 올해에도 역시나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된 것 같아요. 아! 오해하실까봐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저 유부남 아닙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박도용 선배의 딸아이를
안고 있는 거랍니다. 아직 솔로이니 오해하지 마시고,
뜨거운 관심 부탁드립니다^0^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이번 마라톤에서도 영업부 1등을
기록했습니다. 운동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평소에도
마라톤뿐 아니라, 다양한 운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마라톤의 매력은 극한에 다다르다 결승선을 통과할 때 느끼는
상쾌함이지요. 그리고 이렇게 선후배들과 서로를 응원하며
달릴 수 있다는 매력도 있고요!
태그BGF한가족마라톤대회, 참가자인터뷰, 전국6개지역,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