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업3팀에서 간편식품팀으로 활동무대를 옮긴 김준휘 대리. 간편식품팀에서 추천한 간식이벤트의 다음 주인공은 김준휘 대리의 마음의 고향(?)인 경북영업3팀이다. 팀에서 팀으로 전해진 따뜻한 온기에 마음마저 훈훈했던 그날의 현장을 들여다보자.
글_편집실 사진_장승원
고마움, 잊지 않을게요~
“올 한해 다양한 상품 개발로 영업환경에 경쟁력을 더해주신 간편식품팀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되레 간식이벤트를 열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웃음). 간편식품팀으로 둥지를 옮긴 김준휘 대리에게도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보내주신 간식 먹고, 더욱 힘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경북영업3팀에서 근무하던 시절, 업무외적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은 최용석 팀장을 비롯해 팀원들에게 꼭 한번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는 간편식품팀 김준휘 대리. 몸은 떠났어도 늘 감사한 마음이 든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경북영업3팀에서는 김준휘 대리를 ‘어느 위치에 있어도 제 역할을 충분히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늘 업무목표와 의지가 분명했던 김준휘 대리였기에 타부서 발령에도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그들이다.
“이제는 매주 주간상품운영안내 영상으로 김준휘 대리를 만날 수 있어 참 반갑고 뿌듯해요. 언젠가는 다시 함께 근무할 그날을 기대하며 먼발치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웃음 가득, 행복한 얼굴들
간편식품팀에서 보내온 간식에 얼굴이 밝아진 팀원들. 마치 소풍이라도 나온 어린아이처럼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눈치다. 서로 장난치며 간식을 나눠먹는 모습에 온기가 가득하다.
“쉴 틈 없이 업무에 매진하다 보니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그런 의미에서 간식이벤트는 서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경북 구미와 김천, 칠곡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경북영업3팀. 어떠한 난관에 부딪혀도 늘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그들의 가장 큰 무기는 팀워크로, 평소 소통을 강조하는 조직문화가 발휘된 결과라고 입을 모은다.
“개개인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정작 큰 일이 생겼을 때 빛을 발휘하는 것은 팀워크예요. 경북영업3팀만의 소통문화는 편안한 업무환경을 만들고, 더 나아가 업무효율성을 높이지요. 올해 소통에 집중한 만큼 팀원 간의 교류는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었어요. ‘마음이 통하면 이루지 못 할 것이 없다’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할 계획입니다.”
올해 9월, 처음으로 영업팀 시상금을 받아 하반기 워크숍이라는 뜻 깊은 경험을 쌓은 팀원들. 성실한 자세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성과를 이뤄낸 한해라며, 2016년도 잘 마무리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