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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했다. 시간이 지나서 돌이켜보면 시행착오 투성이었던 신입사원 시절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BGF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직급과 세대를 뛰어넘어 선, 후배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특집 칼럼, 그 두 번째 시간을 마련하였다.   

 

글_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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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장님의 입문교육시절 사진을 <I♥BGF>에 실을 수 있을까요?

헉, 그 사진이 있어요? 어떤 사진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디스 사진 아니죠(웃음)? 11년 전, 나의 모습이라니~ 정말 궁금합니다.

 

▶ (사진 공개 후) 바로 이 사진들입니다.

하하. 실어도 괜찮아요, 제가 희생하겠습니다(웃음). 서로 도와야지요. 이거 나가면 파장이 좀 크겠는걸요.

 

▶ 마지막으로 신입사원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사진과 함께 소개된다고 하니 아찔하네요. 하하.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알아가는 후배가 되길 바라며, 배운 것을 활용한 도전에 망설임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BGF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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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님, 이 사진 기억나시나요?

(당황, 웃음) 이거 뭐예요?! 어디서 났어요? 대박~!!! (옆에 앉은 황보건 주임에게) 이거봐봐~

 

▶ (독사진을 가리키며) 이건 뭘 만든 거예요?

이게 뭘 만든거지(당황). 아! 이거 우리나라 지도네요.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 회사. 그런걸 나타낸 것 같은데요(웃음 터짐)!!! 근데 이걸 내가 만들었나? 이렇게 열심히? 아닐 것 같은데~

 

▶ 조별과제 아닐까요? 근데 무엇으로 만든 거예요?

아! 기억이 잘 안나요. 정말 기억이 안나네요. 10년 쯤 된 일이라(웃음)! 정말 미안해요. (말을 안 하려는 게 아니라)진짜 기억이 안나요.

 

▶ 아닙니다, 미안하긴요. 마지막으로 이번에 BGF에 첫발을 디딘 신입사원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입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BGF에서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진 조심하세요(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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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사진, 감회가 새로울 것 같은데요. 어떠세요?

어느덧 10년이 훌쩍 지난 사진 한 장으로 많은 추억들이 스쳐지나 갑니다. 지금도 입사했던 그날의 설렘과 동기들과 신입사원 연수를 함께했던 순간들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많은 선, 후배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모여 지금의 저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과장님, 신입사원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10년 후는 더욱 성장하는 회사에서 선, 후배 및 앞으로 입사하는 신입사원들과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신입사원 여러분, 꿈을 향해 과감히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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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님, 입문교육 때 기억나시나요? 굉장히 다양한 활동을 한 것 같습니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조직에서의 일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조직이니 협업을 해야 한다, 함께 다 같이 만들어가야 한다 등 그런 걸 가르치려는 교육이었던 것 같아요.

 

▶ 2016년 7월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회사 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책임감인 것 같아요. 제가 입사할 당시만 해도 업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아 소위 ‘멋모르고’ 시작한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 입사하는 친구들을 보면 워낙 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또 자기 분량을 최대한 해내려는 욕심이 보여 참 예쁘고 대견해요. 저도 그 친구들을 보면 자극이 되는 것 같아요.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여러분의 입사를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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