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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두 명의 여성이 한 직장에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았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BGF에는 자그마치 네 명의 동명이인이 있다는 사실. 업무도, 직급도 다르지만 ‘김동우’라는 이름으로 한 자리에 모인 네 명의 BGF인을 만나보자.

 

글_편집실 사진_장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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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의 김동우가 한 자리에 모인 날

 

때는 바야흐로 2016 BGF임직원 화합 행사, 전국의 임직원들이 모인 축제의 현장에서 ‘김동우’라는 이름을 가진 네 명의 BGF인을 만날 수 있었다. 서로의 존재에 대해서 대략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실제로 만난 것은 처음이라고. 가장 먼저 같은 한자를 쓰는지 확인하기에 나선 네 사람. 그 결과, 두 사람씩 같은 한자를 쓰고 있다는 것으로 드러났다. 모두들 신기하다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저와 같은 이름을 가진 후배들을 만나면 성격은 비슷한 지, 같은 한자를 쓰는 지 꼭 한번 물어보고 싶었거든요. 그동안 또 다른 김동우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지역이 다르다보니, 만날 기회가 없더라고요. 오늘 화합 행사를 계기로 얼굴을 보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종종 소식을 주고받으며 지냈으면 좋겠어요(충남영업부 김동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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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넷 중 막내인 강서영업4팀 김동우 주임이 그동안 이름이 같아서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놓자, 남은 세 사람도 다들 한 번씩 겪은 일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BGF에 ‘김동우’라는 이름이 넷이다 보니, 가끔 메일이나 전화가 잘 못 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다른 김동우 사우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곤 했지요. 그런데 오늘 한 자리에 모이니, 그 궁금증이 완전히 풀린 것 같습니다(경북영업4팀 김동우 주임).”

 

본격적인 사진 촬영이 시작되자, 제각기 포즈를 취하는 네 사람. 조금이나마 긴장감을 풀어주고자 충남영업부 김동우 부장이 분위기를 띄었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자, 남은 세 사람도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이날 김동우라는 이름으로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진 네 사람. 앞으로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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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영업부 김동우 부장]

카리스마 뒤에 숨은 유머감각이 사진 촬영을 할 때 빛을 발했다.

시종일관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한 충남영업부 김동우 부장은

촬영 중간 중간 후배들을 독려하며

아낌없는 조언으로 따뜻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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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2부2팀 김동우 대리]

점포 개발을 하는 개발2부2팀 김동우 대리는

결재를 올릴 때나 메일이 잘 못 왔을 때마다 마주하게 되는

또 다른 김동우 사우의 존재에 대해 늘 궁금했다고.

입사 6년차인 그는 촬영장에서 김동우 부장과

2명의 김동우 주임을 살뜰히 챙기며 허리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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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업4팀 김동우 주임]

강서에서 18개 점포를 관리라고 있는

강서영업4팀 김동우 주임은 이미 면접 당시 동명이인이

근무한다는 것을 들었다고 한다.

그는 네 명의 김동우 사우 중 막내로,

이날 수줍음과 붙임성을 동시에 담당하며

촬영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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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업4팀 김동우 주임]

경주지역에서 근무하는 4년차 SC인 경북영업4팀 김동우 주임.

팀의 막내로서 최신기기 트렌드에 능해

선배들로부터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이날 막내를 벗어난 그는 늠름한 모습과 함께

재치 넘치는 포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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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개발2부2팀 김동우 대리, 강서영업4팀 김동우 주임, 충남영업부 김동우 부장, 경북영업4팀 김동우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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