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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트렌드 분석과 아이디어 발상으로 신상품을 쏟아내는 사람들이 있다. 국민7,9찬도시락의 주인공, 상품개발팀이 바로 그들이다. 각양각색 다양한 개성들이 모여 상품, 그 이상의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7명의 아이디어 뱅커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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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편집실 사진_최영재



아이디어 뱅커들의 24시간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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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7,9찬도시락에 이어 케틀칩3종까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PB상품 개발의 중심지, 상품개발팀. 성향도, 취미도 서로 다른 그들이지만, BGF리테일의 소문난(?) 아이디어 뱅커답게 상품 개발에 대한 열정만큼은 똑 닮았다. 상품개발팀의 하루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일주일에 단 하루, ‘신상품 임원 품평’이 있는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사무실뿐 아니라, 상품연구소와 제조사, 도시락공장 등 여러 장소에서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과 생산 현장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 중이다

“업무의 특성상, 평소 어디서, 어떻게 아이디어를 얻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곤 해요. 일단 쿡방을 비롯해, 방송과 인터넷, SNS 등 할 수 있는 모든 소비자트렌드는 다 조사합니다. 더불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맛집을 방문해 원료 및 메뉴에 대한 시장조사도 하지요.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상품연구소에서 전체 구성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데요. 상품을 구상한 뒤, 상품연구소 내 테스트키친과 연구실에서 직접 재현을 하면서 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맛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인 측면까지 고려하여 CU만의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는 상품개발팀. 이들은 크게 간편식품 개발과 차별화 상품 개발, 그리고 영양분석 파트로 나누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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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를 위한 질주, BGF리테일의 트렌드세터

 

“아무래도 상품개발자 입장에서는 개발한 상품이 SNS를 비롯해, 고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지요. 맛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가 좋을 때보다 더 기분 좋은 일이 어디 있겠어요? 반면, 상품의 반응이 좋지 않을 때는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반응은 그 누구보다 정확하기에, 재빨리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보다 새롭고, 참신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열정을 쏟아 붓는 상품개발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트렌드와 소비자의 심리를 예측하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그들이다.

“저희만의 노하우를 말씀드리자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방대한 활동과 동시에, 상품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도출하는 것입니다. 상품개발팀은 다양한 유통채널을 이용하는 주요 고객들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조사, 축적하여 시장성을 검토한 후 상품화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타고난 감각보다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CU의 대표 PB상품을 개발해온 상품개발팀. 그들의 노력이 끝나지 않은 한 BGF리테일의 상품 혁신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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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과 도전’, 슬로건이자, 업무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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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학습과 도전’을 팀의 슬로건이자, 업무 규칙으로 정한 상품개발팀. 상품 개발이 종종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학습과 도전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그들이다.

“상품을 개발하다 보면 종종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그 난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식을 학습하고 연구하여 개선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언제든 학습하고 도전하자’를 가슴속에 품고 근무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팀원들 간의 끈끈한 팀워크를 팀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꼽은 상품개발팀. 그들은 평소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상품연구소의 오픈을 팀의 가장 큰 성과라고 말하는 그들은 상품개발팀을 한 마디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라고 표현한다.

“상품개발팀은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미리 예측하여 내, 외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그 자리에 꼭 있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적중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요(웃음). 소비자의 마음을 읽어서 최적의 상품을 만들어내는 일, 그것이 상품개발팀의 목표이자, 숙명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비자들이 줄서서 꼭 사고 싶어 하는 상품, CU에서 역대급 히트상품으로 기록될만한 상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팀원들. 땀 흘려 노력하는 만큼, 올 한 해 꼭 베스트셀러가 많이 탄생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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