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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로 사이클 챔피언인 영국의 사이클리스트 톰 심슨은 1967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경기 중 몽방투 구간에서 쓰러져 죽기 직전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나를 자전거에 다시 태워줘요.”

 

글_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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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트웨인은 “자전거를 사라. 살아 있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자전거인구는 2016년 현재 1,200만 명으로 추산된다. 4명 중 1명이 자전거를 타고 있는 셈. BGF와 자전거의 인연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2년 브랜드 독립을 계기로 BGF는 태극기 나눔 및 독도 유관 단체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그 일환으로 2014년에는 독도사랑 자전거 국토대장정을, 2015년에는 독도사랑 한강 자전거 퍼레이드를 열었다.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자전거와 함께하는 공익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름하여 ‘CU Around KOREA for Dokdo’.



▲ 2016 CU Around KOREA for Dokdo 광고영상. 

CU Around KOREA for Dokdo는 결승선이 없는 자전거대회다.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199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BGF는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30일 자전거 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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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Around KOREA for Dokdo’는 기존의 다른 자전거 대회와 조금 다르다. 기존 자전거 대회는 한 장소에 모두 모여 정해진 코스를 따라 진행된다면, ‘CU Around KOREA for Dokdo’는 비경쟁 대회다. 마음 맞는 사람끼리, 또는 혼자라도 좋다. 스스로 코스를 정해 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면 된다(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코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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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기획된 걸까. 특정 지역에서 자전거 퍼레이드를 진행해 보았으니, 이번에는 전국에 있는 CU처럼 전국을 무대로 자전거 축제를 열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 끝에 나온 아이디어다. 참가자 전원에게 CU모바일상품권을 준다. 전국에 있는 CU가 보급소 역할을 하는 셈이다. CU가 있는 곳 어디든 라이딩 장소가 된다. 그런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한 보험가입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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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Around KOREA for Dokdo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 중이다. 그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독도 방문 이벤트. 행사 참가자 중 5명을 선정하여 BGF리테일 임직원 및 CU가맹점주와 함께 오는 11월 2일 2박 3일로 독도를 방문할 계획이다. 벌써부터 이에 대해 문의하는 전화가 빗발친다. 그만큼 독도를 사랑하는 참가자들이 많다는 방증. 다가오는 10월 30일, 독도를 사랑하는 라이더들의 마음이 대한민국 전역에 전해지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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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CU 자전거 국토 대장정’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540km의 국토 종주에 나섰다.




▲ 2015년, 광복 70주년 기념 독도사랑 ‘CU 한강자전거퍼레이드’

자전거에 태극기를 달고 한강을 따라 70km 퍼레이드를 펼치고,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태극기와 독도사랑 티셔츠를 나누며 독도사랑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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