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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CU점포에서는 4개월에 한 번씩 재고조사가 시행된다. 실재고와 장부재고의 차이를 파악하여 점주님의 발주를 더욱 원활히 하고 점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 9월말, 김포에 위치한 CU한강수자인점에서 BGF휴먼넷의 재고조사 담당들을 만나보았다.

 

글_편집실 사진_장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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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조사 현장 추적!



정직과 예의, 내 점포라는 마음으로

“재고조사 시작하겠습니다.” 오전 11시가 조금 안 된 시간. 점주님이 점포에 도착하자, 그를 기다리고 있던 점포효율서비스팀 2파트 이승호 매니저가 인사를 한 뒤 재고조사의 시작을 알렸다. 아직 이른 시간임에도 이미 두 번째 재고조사라고. 점포효율서비스팀 2파트의 하루는 일찍 시작된다.

 

BGF휴먼넷 점포효율서비스팀은 총 17명으로, 전국 CU의 재고조사와 폐점토탈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재고조사의 경우, 김포, 강화, 인천, 부천, 광명, 일산에 거친 바운더리의 CU를 담당하고 있는데,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주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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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난 재고조사원들은 점포효율서비스팀 2파트의 이승호 매니저, 조아영 조사원, 심동헌 조사원. 매 점포당 3~4명이 팀을 꾸려 재고조사를 하러 다닌다. “지금 폐기 찍어도 되나요?” 쏟아지는 점주님의 질문에 이승호 매니저가 익숙한 듯 능숙하게 답변한다. 이승호 매니저는 2011년 BGF휴먼넷에 입사한 이후 쭉 이 업무를 담당했다.

 

같은 해에 입사한 조아영 조사원과는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2015년 입사한 심동헌 사원은 가장 고령자(?)임에도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다고. “저는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에요. 어떤 분들은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말씀하기도 하지만(웃음), 그런 건 아니랍니다. 어떤 일이든 힘든 점이 있으면, 좋은 점도 있잖아요. 밝은 면을 보려고 애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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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조사도 결국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정직하고, 예의바르게, 내 점포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재고조사팀만의 업무규칙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자 이승호 매니저가 베테랑다운 답변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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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조사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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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조사 완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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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조사를 기다리는 PB상품들



점주 만족도 조사 1위의 저력으로

“재고조사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업무예요. 신속하고 정확해야 하기 때문이죠.” 재고조사가 시작되자 점포효율서비스팀 2파트 이승호 매니저와 조사원들의 눈빛이 달라졌다. “이 점포는 아이스크림 매출이 높기 때문에 판매량도 잘 봐야해.” 이미 점포의 특징도 속속들이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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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조사는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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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석구석 놓치지 않고



“입사 초기에 강서구, 양천구 쪽 재고조사를 담당했었어요. 신입사원이라 어려운 점이 참 많았는데, 리테일의 SC분들과 점주님들이 참 많이 도와주셨어요. 너무나 많은 분들이 잘해주셔서 일일이 다 말할 수는 없겠지만, 강서영업4팀의 하병수 대리님과 화곡청산점 점주님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가족처럼 대해주셨어요.”

 

BGF휴먼넷은 전국 950여 CU의 재고조사를 담당하고 있다. 후발주자였음에도 점주 만족도 조사 1위를 한 저력을 바탕으로 만족도 조사 1위 유지 및 클레임 zero를 목표로 한다고. 전국 CU의 점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고생하는 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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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점포효율서비스팀 2파트 조아영 조사원, 이승호 매니저, 심동헌 조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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