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얼굴

민중,투쟁하다

민중,투쟁하다



민중, 투쟁하다




그들은 평범했습니다. 끈질긴 가난과 고된 노동에 시달렸습니다. 때때로 가족이나 이웃과 어울리며 웃기도 했습니다. 역사는 이들을 ‘민중’이라 기록했습니다. 민중은 시대의 억압 아래 놓여 투쟁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었습니다. 과도한 소작료와 저임금 노동 앞에서 그들은 이제 가만히 있지 않겠노라 선언했습니다. 또 나라를 빼앗긴 설움을 삼키며 만세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시대를 밝힌 혁명의 빛, 그것은 민중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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