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PRING Vol.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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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Medical Center news

서울의료원 소식

글 _ 편집실

서울의료원,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11개 부문 1등급

서울의료원은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의 총 11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전국의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총 408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시설과 인력, 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점검하는 필수 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6개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울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필수 영역은 모두 기준을 충족했으며 적정 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환자 분류의 신뢰 수준, 전담 전문의?간호사 인력의 적절성,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최종 치료 제공률, 중환자실과 입원실 운용의 적절성 등의 세부 항목에서 전국 42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의료원, 새해 첫 취약계층 대상 무료 진료 실시

서울의료원은 지난 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신내안심주택 거주민과 창신동 쪽방 주민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 첫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 진료는 서울의료원 공공의료사업의 핵심인 ‘서울누리방문케어’와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4일 신내안심주택 거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무료 진료는 서울누리방문케어 활동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팀을 구성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의료 처치를 비롯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다각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5일에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창신동쪽방상담소에서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은 서울의료원을 중심으로 서울시 산하 9개 시립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의료원, 서울시 ‘우리아이 안심병원’ 2년 연속 선정

서울의료원은 서울시로부터 ‘우리아이 안심병원’에 선정되었다. 운영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우리아이 안심병원 사업은 서울시가 아픈 아이 진료를 위해 부모가 병원을 찾아 헤매는 상황을 방지하고, 야간과 휴일에도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울형 소아의료체계’ 운영을 위해 마련된 2차 의료기관 대상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준응급 소아 환자에게 적정 응급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의료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리아이 안심병원에 선정되었다. 365일 24시간 경증?준응급 소아 환자에게 적정 응급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를 구축했으며, 소아환자 전용 병상과 진료 장비를 확보했다. 또한 중환자 이송을 위해 3차 의료기관이 운영하는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두 곳(서울대어린이병원, 서울아산병원)과 핫라인 MOU를 체결했다.

서울의료원 직업환경의학과
김규상 과장, 『소음성 난청』 출간

서울의료원 직업환경의학과 김규상 과장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노출되어 업무상 질병으로서 소음성 난청을 얻은 근로자의 건강을 진단하고 청력을 보존하는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을 엮은 『소음성 난청』(이담북스)을 지난 1월 3일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특수건강진단협회가 기획한 직업병 총서 시리즈의 첫 번째 서적으로 특수건강진단에서 가장 빈번히 다루는 난청에 대한 진단과 평가, 관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인 김규상 과장은 예방의학 및 직업환경의학 분야의 권위자로서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부회장,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국가건강조사 이비인후질환분과 자문위원, 고용노동부 역학조사평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직업병에 대한 연구와 자문을 활발히 진행했다.

서울의료원, 8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 선정

서울의료원은 지난 12월 11일 열린 ‘2024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보건의료계획 및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서울의료원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수상하게 되었으며, 특히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서울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1.2점을 받아 공공보건의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공의료서비스와 보건의료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주민 건강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종 감염병 대응과 응급 및 재해·재난 대비 등 의료안전망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서울의료원, 간호간병통합
서비스 성과평가 A등급 획득

서울의료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602곳을 대상으로 평가 참여도와 사업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적정성 등 4개 부문에서 7가지 지표를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서울의료원은 ▲제출자료의 정확성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율 ▲제공인력 배치기준 준수율 ▲간호필요도 교육 수료율 등 4가지 평가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패널병원 선정과 중증도·간호필요도 기반 상위 환자군 비율 및 교육전담간호사 배치에 따른 가점도 획득하여 합계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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