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최고의 선택’
서울의료원 순환기내과를 소개합니다
글 _ 이주호 순환기내과 과장
순환기내과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인 심장과 그 심장에 연결되어 온몸으로 혈액을 전달하는 혈관(동맥과 정맥),
그리고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심낭에서 발생하는 질환을 다루는 진료과입니다.
또한 혈액 흐름에 의해 발생하는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심장기능검사실·심혈관센터
서울의료원 순환기내과는 내원 환자들의 초진과 재진이 이루어지는 ‘외래진료실’, 심장초음파 및 운동부하검사, 24시간 심전도 검사 등의 각종 검사가 진행되는 ‘심장기능검사실’, 혈관조영 장비를 이용하여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 중재시술 및 각종 부정맥 관련 시술이 진행되는 ‘심혈관센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판막질환, 부정맥, 고혈압, 말초혈관 질환 등 심장 및 혈관질환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 심부전과 같은 병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재활의학과와 협력하여 심장재활프로그램까지
진행하고 있어 심장질환자들의 예방과 진단, 치료에서 재활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순환기내과의 주요 치료분야
▶관상동맥 질환
심장혈관이 죽상경화증에 의하여 좁아지거나 막혀서 심장근육으로 공급되는 혈액이 부족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흉통,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며 대표적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을 포함합니다. 협심증은 일시적인 허혈상태를 의미하며 심근경색은 허혈상태가 지속되어 심근의 손상이 초래되는 병을 말합니다.
서울의료원 순환기내과에서는 관상동맥 질환자에 대해서 첨단 혈관조영술 장비 및 혈관 내 초음파(IVUS), 관상동맥 내 압력측정술(FFR) 등을 활용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부정맥
심장의 전기신호 전달체계의 변화나 기능부전에 의하여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질환으로 두근거림, 어지러움, 실신,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의 진단 방법은 심전도 검사와 24시간 심전도 검사, 전기생리검사 등을 통하여 판단하며 저희 병원에서는 부정맥 환자분에게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RFCA), 제세동기 삽입술(ICD), 심장 재동기화 치료(CRT) 등의 시술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타 순환기 관련 질환 및 협진
이 밖에도 말초혈관 협착에 대하여 풍선확장 및 스텐트 삽입술 등을 이용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협심증과 심근경색, 심부전과 같은 병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재활의학과와 협력하여 심장재활프로그램까지 진행하고 있어 심장질환자들의 예방과 진단, 치료에서 재활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 심혈관 질환을 치료하는 최고의 스텝
서울의료원 순환기내과는 현재 4명의 전문의가 유능한 스텝들과 함께 환자분들의 심혈관 질환과 관련하여 최적의 진료로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천만 서울시민의 건강주치의 서울의료원 순환기내과는 앞으로도 심혈관 환자의 완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