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가방 이번 호부터 “칭찬합시다”가 새롭게 연재됩니다.
서울의료원을 이용하는 환자, 보호자, 시민분들이 병원을 이용하면서
겪으셨던 좋은 경험과 따뜻한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응급의학과 최동선 선생님 감사합니다
칭찬직원 : 최동선(응급의학과) 등록자 : 백혜강
안녕하세요, 5월 3일 오후 응급실로 내원했던 환자입니다.
내원 당시 최동선 과장님께 치료를 받았는데, 바쁘고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최대한 시간을 할애해서 어디가 불편한지, 어디가 아프고 통증이 어느 정도인지 세심하게 진료해 주셨습니다. 이 날은 어르신들이 많아 대기가 생기다 못해 밀리는 상황이었음에도 대충 넘기는 일 없이 한사람 한사람 신중히 진료해 주셨고, 타 병원에서 큰 돈을 주고 촬영했지만 설명조차 못 들었던 MRI 자료도 그 바쁜 와중 판독하여 저와 제 보호자께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셨습니다.
응급실 간호사 선생님께서도 제가 받고 있는 처치와 약 모두 친절히 설명해 주셨고 수액 주사도 신속 정확하게 놓아 주셔서 통증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성함이라도 알고 싶었는데 너무 바쁘셔서 미처 못 보았어요. 계셨던 간호사 선생님께서 빠르고 정확한 처치를 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서울의료원에 오기 전 이미 2차 병원에서 돈을 핑계로 필요 없는 시술과 치료를 강요받은 데다 제 상태에 대해선 아무런 설명도 진료도 받지 못해서 심적으로 크게 괴로웠는데, 최동선 과장님의 정확하면서도 친절하고 세심한 진료와 간호사 선생님들의 처치로 몸 상태도 제대로 알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바쁘고 힘든 시기 최선을 다해 치료해 주신 최동선 과장님, 간호사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환자로서 글밖에 쓸 수 없어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꼭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과장님과 응급실 의료진 선생님들께 좋은 영향이 있기를 바라며.
응급실 원무과 직원을 칭찬합니다
칭찬직원 : 김보리, 노주형(응급실 원무과) 등록자 : 이상숙
시아버님이 응급실 통해 입퇴원하셨는데
서류처리방법때문에 힘들어하며 상담을 했는데
내일처럼 친절히 상담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재활의학센터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칭찬직원 : 정진태, 두○○, 김유진, 박장균(재활의학센터)
등록자 : 최윤희
서울의료원 재활의학센터에 다니면서 여러분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난 1년간 운동치료 지도해주신 정진태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많이 좋아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기치료 잘 해주신 김유진, 박장균 선생님, 두씨 성을 가지신 재활의학과 간호사 선생님(성씨밖에 몰라서 죄송합니다) 늘 친절히 잘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영상의학과 손은지 방사선사님 칭찬합니다
칭찬직원 : 손은지(영상의학과) 등록자 : 박재곤
친절하고 다정 다감하게 안내해 주시고, 엑스레이 촬영 해주신 손은지 방사선사님을 칭찬합니다. 4월 2일 오후 2시 30분경 1층 진료 접수창구에서 정형외과에 접수하여, 정형외과 간호사에게 어깨와 팔꿈치가 아파서 왔다고 하였더니, 먼저 영상의학과에 가서 엑스레이 촬영을 하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영상의학과에 접수하여 2번방 앞에서 기다리니, 손은지 방사선사님께서 미소를 지으시면서 이름을 불러 촬영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어깨와 팔꿈치를 여러 가지 자세로 엑스레이 촬영을 하였는데, 아마 15~16컷트 정도 찍은걸로 기억이 되며, 하나 하나의 자세로 촬영할 때마다 친절한 목소리와 웃음 띤 미소로 이런 저런 자세를 취하라고 해 주셔서, 긴장되고 서투른 환자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신 손은지 방사선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의료원의 모든 직원 여러분들도 서울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봉사하고 계신다는 건 서울 시민들이 다 잘 알고 있습니다. 손은지 방사선사님 칭찬 드리면서 서울의료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강돌봄네트워크팀 최윤지 선생님 칭찬합니다
칭찬직원 : 최윤지(건강돌봄네트워크팀)
등록자 : 백승희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되어 안 좋은 상태로 병원에 가게 되신 주민분 때문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의료급여 대상자가 아니라 병원비 때문에도 고민이 되었는데 최윤지 선생님께서 여러모로 알아봐 주셔서 주민분도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를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업무에 바쁘실 텐데도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해 주셔서 저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매번 쪽방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건강돌봄네트워크팀 모든 직원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