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여는 풍경
잇고
모이고
통하다

잇고 모이고 통하다
여럿의 힘은 혼자보다 강합니다.
독립을 바라는 그 간절한 마음이
혼잣말로 남지 않도록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는 신문을 만들었습니다.
신문은 잇고, 모았습니다.
한국과 세계를,
독립운동가와 민중을,
역사와 독립을.
신문이란 작은 광장 안에 모여든
사람들은 함께 목소리를 냈습니다.
혼자보다 강한 그 여럿의 힘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습니다.